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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들여다보기] ‘커먼 데이터셋’ 합격생 학업통계 보면 현실적 대학 선택의 객관적 기준 가능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찮은 작업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자녀가 현실적으로 대학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보통 골치 아픈 일이 아니다. 이것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을 리서치할 때 어떤 기준을 적용해야 할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상황 파악을 제대로 하는 것이다. 자녀와 솔직하고 분명하게 대화를 나눠야 한다. 자녀가 대학 생활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에 흥미가 있고,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지 경청한다. 자녀가 비현실적인 꿈을 꾸거나 다소 실없는 소리를 한다고 해서 나무라거나 기를 죽이지 않도록 노력하라.     만약 9학년생 자녀가 하버드대 같은 탑 대학에 진학하길 원한다면 차라리 낫다.     아직 대화를 나눌 시간이 충분히 있고, 엘리트 대학에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때문이다. 그러나 12학년 자녀가 이런 소리를 한다면 시간이 촉박해서 짜증이 날 수 있다. 자녀의 대학 선택이 맞는지 보려면 먼저 상향 지원인지, 하향 지원인지 파악해야 한다.     고등학교 성적이나 과외 활동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할 때 터무니없이 수퍼리치 스쿨인가? 아니면 너무 겁을 먹고 지나치게 세이프티 스쿨만 지원하길 원하는가?     자녀가 학업적으로 적합하지 않은 대학에 진학한다면 진학 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자녀의 학업 능력에 비해 대학의 학업 강도가 너무 강해도 문제이고, 너무 약해도 자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등학교 성적과 표준시험 점수 등을 토대로 어떤 대학이 학업적으로 가장 잘 맞을지 판단하라. 각 대학이 공개한 ‘커먼 데이터셋’(Common Data Set)을 검색해서 지난해 합격생의 학업적 통계를 살펴본다.     이 자료를 통해 전체 합격생의 SAT, ACT 평균 점수를 포함해서 합격생 중 몇 퍼센트가 고등학교 클래스 랭크 10% 안에 들었던 학생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부모가 필요한 것과 부모가 원하는 것을 자녀의 필요한 것, 자녀가 원하는 것과 구분하도록 노력하자.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로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되, 현실성은 갖춰야 한다.     둘째, 재정적으로 특정 대학에 보낼 만한 형편이 되는지도 고려해야 한다.     기준을 분명하게 정해 놓지 않으면 대학 지원 과정이 더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그러므로 하루 정도 날을 잡아 자녀와 앉아서 대학에 다니려면 얼마나 경비가 드는지 확실하게 대화를 나눌 필요가 있다.   부모는 얼마의 비용을 4년간 지원해줄 수 있는가? 스칼라십이나 융자 등 외부에서 얼마의 돈이 필요한가? 부모나 자녀가 학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는가? 만약 얼마간의 경비를 융자를 통해 조달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자녀가 일해서 용돈이나 생활비의 일부를 충당할 의향이 있는가? 부모가 학비를 지원해주기 어려운 대학에 자녀가 지원하려고 하는가? 등에 대해 논의해보자.     보다 구체적인 숫자를 얻기 위해서는 각 대학의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무료로 NPC(Net Price Calculator)를 계산해 볼 수 있다. 특히 조기전형 중 하나인 얼리 디시전(ED)으로 대학에 지원할 경우 합격하면 진학해야 하는 ‘구속력’ 이 있기 때문에 ED로 지원할지 말지에 결정하는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NPC를 돌려본 후 특정 대학에 보내는데 드는 경비를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면 ED로는 그 대학에 지원하지 않는 게 낫다.     마지막은 ‘핏’(fit)이다. 어쩌면 가장 모호한 부분이다.     부모에게는 드림스쿨로 보이지만 자녀가 좋아하지 않는 대학도 있을 것이다.     반대로 자녀는 자기와 핏이 딱 맞는 대학이라고 골랐는데 부모가 보기에는 마음에 안 들 수도 있다. 핏이라는 것은 사실상 내면적이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할 당사자 자신이 잘 알 것이다.     ‘왜 이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면 자녀의 핏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명성만 보고 대학을 선택하는 것은 핏이 맞지 않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학업통계 데이터 대학 지원 대학 선택 엘리트 대학

2024-01-01

[12학년생의 불안 관리] 학교 수업 받으며 대입 지원 잘 할 수 있을까?

  대입을 코앞에 둔 12학년생들은 누구나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다. 12학년은 단순히 지원서를 쓰고 대학에 가는 것만이 아니고 부모로부터의 독립, 성인으로서의 출발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2학년의 불안 요소와 대처 요령을 알아봤다.   첫째, 학업, 과외활동, 대입준비의 균형을 제대로 이룰 수 있을까.   12학년은 9월부터 시작되는 대학 지원 과정 동안 학교성적, 과외 활동 등으로 시간이 모자랄 수 있다. 여기에 지원할 학교를 조사하거나 방문해야 하고 재정지원 신청, 표준시험 응시, 에세이 작성, 심지어 인터뷰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작업을 목록에 나열하면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계획을 세우면 이러한 활동을 쉽게 해낼 수 있다.     -구글 캘린더 등을 사용하여 주간 계획을 세우고 스마트폰과 동기화 하여 일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어야 한다. 해야할 일, 학교 과제와 과외 활동, 대학 지원 과제를 확인하면 된다. 매일 확인하고 미리 알림을 설정하여 정리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가능한 빨리 대학 지원 에세이를 시작하고 지원 작업을 마무리 하기 위한 계획과 마감일을 정하는 게 좋다. 주말이나 평일에 시간을 내서 학교를 선정하고 에세이를 작성하고 온라인 입학 정보 행사에 참석하게 하자. 또한 3일간의 주말이나 휴가(콜럼버스데이, 베테런스데이, 심지어 추수감사절)를 활용하여 지원서를 진척시켜야 한다.     둘째, 대학에 갈만한 재정적 여유가 있나.     명문 사립 대학의 학비는 매우 높다. 일부 사립 대학의 전체학비는 연간 8만달러가 넘는다. 예를 들어 NYU는 2022-23학년도에8만3230달러를 실제 학비(COA)로 공개했다. 일부 공립 대학의 비용은 타주 거주자의 경우 연 3만5000달러 이상일 수 있다.     하지만 대학 등록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다.   -대부분 대학의 연 학비에는 1년 동안의 수업료, 수수료, 기숙사비, 서적 및 기타 비용 등 모든 대학 비용이 포함된다. 예상 금액이며 실제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아니다.학자금 대출, 재정보조, 워크 스터디,기타 장학금등 재정 지원을 통해 학비를 더 저렴하게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2020-2021년에 NYU 학부생에게 제공되는 평균 재정 지원 패키지는 4만달러였다.     -어떤 종류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특정 대학의 재정 지원 사무소 및 고교 카운셀러와 상의하는 기회를 갖게 하라.   -부모가 대학 등록금을 얼마나 지불할 수 있는지 미리 상의 하라.     셋째, 꿈에 그리던 학교에서 입학을 거절당할 수 있다.     입학이 거부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이 없다. 그러나 거절은 일반적으로 대학 입학 경험의 일부다. 특히 경쟁이 치열하고 인기가 높은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더욱 거절당할 가능성이 높다.     -많은 상위 학교의 합격률이 매우 낮다. 2022년 스탠포드는 합격률이 4%를 약간 넘었다. 최고의 대학에서 거절당하는 것이 견디기 어려운 일이지만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게 도와야 한다.   그래서 가상으로라도 다양한 학교를 리서치하고최대한 많은 학교를방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전국대입상담가협회(NACAC)에 따르면,대부분의 대학은 지원자의 60% 이상을 받아들이므로 전반적으로 지원자는 어딘가 대학에 들어갈 좋은 기회가 있다.적합하다고 생각되는 학교에 합격하지 못한 경우 커뮤니티 칼리지에 등록하고 1년 또는 2년 후에 4년제 학교에 다시 편입으로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넷째, 자신을 다른 사람과 과도하게 비교한다.     많은 학생이 자신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더구나 자녀들은 다른 사람과 비교할 기회가 많다.학생들은 종종 ACT, SAT 및 AP 점수, 성적, 수상, 대학 합격, 심지어 대학 목록을 비교한다. 이러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그렇게 하지 말고 압박감을 느끼지 말도록 지도해야 한다.       다섯째, 잘못된 길로 향하는 것은 아닌가.     어쩌면 대학 진학이 맞는 길인지, 아니면 잘못된 이유로 대학에 지원하고 있는지 걱정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고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직장에 들어가거나 군대에 입대하기도 한다. 대학 외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자금이 있는지 조사하라. 4년제 대학에 갈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알 때까지 한두 학기 동안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는 것을 고려해보라.     많은 커뮤니티 칼리지가 4년제 대학과 편입 협정을 맺고 있다.앞으로 해야 할 일을 파악하는 동안 전공을 탐색하거나, 일반 교육 요구 사항을 저렴한 비용으로 완료하거나 나중에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을 배우면서 저렴한 대학 학점을 얻을 수 있다.   또 다른 옵션은 잘 계획된갭 이어를갖는 것이다. 갭 이어를 선택하는 경우 목표에 초점을 맞춘 경험을 계획하고 자금을 지원할 자원이 있는지 확인해 보라.   여섯째, 집을 떠나는 것이다. 대학 입학이란 처음으로 집을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운 친구, 가족, 친숙한 환경 외에도 세탁, 쇼핑, 금전 관리등 많은 일을 책임져야 한다.   먼 곳에 있는 대학으로 떠나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12학년때는 가족 및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을 수 있다.같은 대학에 다니는 친구보다 한동안 만날 수 없는 친한 친구에게 집중하도록 하라. 향수병이 걱정된다면 새로운 독립성과 함께 확실히 만들 수 있는 새 우정과 학교에서 경험하게 될 기회를 기대하게 하라.   12학년은 또한 대학에서 필요한 일부 성인 기술을 배우기에 좋은 시기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면 직접 세탁을 하고 요리법과 예산을 세우는 방법을 배우라. 대학 생활을 위해 특별히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고려하고 18세가 되면 대학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비용을 충당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신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크레딧 카드를 사용 하라.     일곱번째, 혼자가 아니다. 12학년생이 겪게 되는 두려움과 우려는 일반적인 것이다. 이런 것 중 하나를 경험한다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다.12학년은 다양한 방식으로 모든 사람에게 도전을 맞아야 하는 시기다. 이러한 두려움과 불안에 정면으로 대처할 준비가 되면 하던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고 동시에 졸업을 즐길 수 있다. 장병희 기자12학년생의 불안 관리 대입 지원 대학 지원 재정지원 신청 대학 비용

2023-08-13

커먼앱은 양식 하나로 많은 대학 지원…8월 이전에도 계정 열고 정보입력 가능

여름방학을 맞아서 저마다의 계획대로 방학을 보내고 있을 시기에 12학년 학생들은 대학 지원이란 커다란 숙제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면서도 원서 작성과 에세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걱정이 많을 것이다.  공동 지원서에 대한 궁금한 모든 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가장 중요하고 많은 시간들을 투자해야 하는 공동지원서에 대하여 상세히 알아보자.     ▶공동지원서(Common App)란   미국 대학들에서 인정하는 무료 대학 지원 플랫폼으로 1000개 정도의 대학들이 등록되어 있어 한꺼번에 많은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커먼앱을 사용하여 학생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 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의 지원서로 모든 대학에 같은 지원서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플랫폼을 통하여 원서 마감일과 대학 지원 시 필요한 모든 요구사항들을 함께 알 수 있어 지원이 좀 더 쉬워졌으며 이로 인해 대학의 경쟁도 함께 치열해졌다.     ▶계정 만들기   대학에 처음 진학하는 학생들은 First-year 지원에 체크하고 편입을 하는 학생들도 같은 지원서에 transfer student 난에 체크하고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계정을 만든다. 계정을 만들어 들어가면 여러 가지 탭들이 있는데 가장 먼저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들을 'My Colleges' 탭을 이용하여 리스트를 만든다. 학생이 선택한 대학의 자세한 지원 시 필요한 내용들도 함께 볼 수 있어 학생이 어떤 대학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리뷰하고 마크해 놓는다. 어떤 대학은 제3의 추천서가 필요 없는 대학, 얼리 지원이 가능한 대학 혹은 얼리 디시즌 2가 있는 대학, Test Policy (SAT/ACT) 필요 여부 등 학생이 선택한 각 대학에 필요조건을 상세히 알 수 있는 탭으로 가장 먼저 고민해 보아야 하는 섹션이다.     ▶언제부터 지원 가능하며 어디로 등록해야 하나?     공식적으로 8월 1일부터 지원할 수 있지만 그 이전부터 계정을 만들고 자신의 정보 입력을 시작해도 상관없으며 commonapp.org 웹사이트를 통하여 자신의 계정을 만들 수 있으며 공동 지원서 사용은 무료이다.   공동지원서는 현재 10학년 11학년 혹은 9학년들도 'Practice' 연습용으로 오픈해서 작성해 보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다. 저학년에 한번 연습용으로 작성해 보는 것도 학생의 고교 생활에 동기 부여를 줄 수 있어 미리 원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2023·2024년 커먼앱 에세이 프롬프트   학생, 카운슬러, 입학 사정관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95% 이상이 효과적인 에세이를 유발하기 좋은 주제라고 동의하여 작년과 동일하게 주제에는 변화가 없음을 공식 발표했다. 학생들은 7가지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최소 250자에서 최대 650자 이내로 최대한 자신을 어필할 기회를 잡아야 한다.   내신 성적과 특별활동을 통하여 입학 사정관은 학생의 고등학교 생활을 그려볼 수 있지만 학생의 성격, 윤리적인 가치관, 개성, 미래에 대한 관점 등을 이 에세이를 통하여 입학 사정관에게 자신을 정확히 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를 해야 하는 섹션이다.     때문에 자신의 잠재력과 다른 지원자보다 특별하게 보일 수 있는 점들을 강조하여 흥미롭게 자신이 어떤 학생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에세이를 작성한다면 학생의 부족한 부분들을 에세이로 조금은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supplemental essay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학생들은 명확하게 왜 이 대학에 지원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리서치를 통해 충분히 해야 한다. 이 보조 에세이를 작성하기 전에 지원 이유를 충분히 브레인스톰하고 전공과 대학 혹은 특정 교수 등의 연결고리 등을 충분히 리서치하는 것이 보조 에세이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에세이 수정   아무리 좋은 주제와 좋은 에세이 일지라도 문법과 철자 오류는 기본적인 부분에서부터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에세이 에디팅은 많을수록 여러 번의 리뷰를 통하여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잘 마무리한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정보입력 커먼 대학 지원 공동 지원서 무료 대학

2023-06-25

[에듀 포스팅] GPA,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에세이·추천서로 부족분 채울 수 있어

여름방학은 모든 학년에서 다 중요하지만 특히 12학년을 맞이할 학생들은 이제 대학 원서 준비에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며 또한 여름캠프, 인턴십 등도 함께해야 하는 시기여서 더욱 현실적으로 대학입시의 부담을 느낀다.   12학년들은 이제까지의 모든 성적, 특별활동 등을 정리하여 대학 지원 리스트를 만든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9학년부터 11학년까지의 학업성적을 종합해 학생이 가고 싶은 대학에 얼마나 근접한지 또 어디를 갈 수 있는지 등 대학 리스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GPA이다.   하지만 자녀들은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으로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을 수 있으며 최상위 성적이 아니더라도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그 방법을 알아보자.     ▶대입에서 GPA는 얼마나 중요한가     대학에서는 가장 먼저 ‘Number’ 즉 Test scores(15%), Grades & Coursework(20%)의 점수들을 합친 것을 Number라고 하여 점수를 먼저 리뷰한다. 이 과정에서 내신성적은 20%이지만 여기서 코스 선택의 난이도를 리뷰한 성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즉 다시 말하여 높은 수준의 수업을 듣고 높은 성적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   SAT/ ACT와 내신성적 등을 합쳐 대학 원서에서 차지하는 수치는 35%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학들은 Academic Index의 지표를 만들어 좀 더 쉽게 학생들의 지원서를 리뷰하며 내신성적은 입학 사정관이 자녀들의 지원서를 읽어볼 수 있는 단계까지 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에 내신성적은 매우 중요하다.     ▶부족한 GPA로 대학 가는 방법 5가지   1. 아직도 성적을 높일 기회는 있다.     여름방학을 통하여 온라인 클래스를 택할 수 있도록 학교 카운슬러와 상의하여 들을 수 있는 과목들을 수강한다. 물론 모든 고등학교들이 허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자녀의 해당 학교와 의논을 통하여 필요한 클래스를 수강하여 GPA를 올린다.     2. 낮은 성적에 대한 충분한 설명   대입 원서에 추가 정보섹션을 활용하여 내신성적에 영향을 미친 외부 상황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학교 카운셀러에게도 충분히 설명하여 추천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누구나도 동의할 수 있는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다.     3. 시험 점수들을 높인다     SAT/ ACT/ AP시험 점수를 높이는 것은 앞서 말한 Academic Index 지수를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시험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더 도움이 되며 더구나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시험 점수의 높은 결과는 학생의 아카데믹 수준을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4. 돋보이는 에세이   자녀의 에세이는 전체 입학 사정관이 학생들의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데 에세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25%다.  앞서 말한 내신성적과 코스의 난이도는 20%를 차지한다고 말한 것을 비교한다면 에세이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에세이는 학생의 가능성과 학생의 모습을 잘 그려낼 수 있는 에세이면 좀 더 구체적으로 대학의 어떤 부분과 학생이 더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도 상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돋보이는 에세이는 나쁜 성적을 모든 것을 커버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     5. 강력한 교사 추천서   추천서 역시 입시에 중요한 부분이며 10%의 대입 심사를 차지할 정도이기 때문에 강력한 선생님의 추천서는 어느 정도의 낮은 GPA를 상충할 수 있어 지금부터라도 교사와의 관계를 좋게 하는 것도 대학 입학에서의 전략적인 부분이다. 단 추천서를 부탁할 선생님은 가능한 11학년 선생님이 좋으며 2년 이상 자녀를 가르친 선생님이면 더 유리하다.     원서를 쓰기 전까지 부족한 성적을 대신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여 성적 이외의 학생의 다른 면과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면 학생의 꿈의 대학을 포기하지 않아도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에세이 추천서 대학 입학 대학 원서 대학 지원

2023-05-29

대학입시 과정의 부모·자녀 간 갈등 [ASK미국 교육/대학입시-지나김 대표]

▶문=11학년생들은 올가을, 겨울에 대학입시를 치러야 한다. 지원할 대학을 선정할 때 부모 자녀 간 갈등을 빚는 가정이 의외로 많다. 이런 의견 불일치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답=대부분의 가정은 학생이 원하는 것과 부모가 원하는 것이 다르다. 따라서 지원할 대학을 고를 때 부모 자녀 간 어느 정도 갈등은 불가피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 문제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의 대학교육을 위해 많든, 적든 재정적인 서포트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녀와 솔직한 대화를 통해 일찌감치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자녀에게 가정의 재정 상황을 알리고, 주립대 위주로 지원할지, 주립대와 사립대를 적당히 섞어서 지원할지, 아니면 사립대 위주로 원서를 넣을지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학생이 대학을 다니는데 드는 비용을 조금이라도 책임져야 할 경우 어떤 방법을 동원할지 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 학생 이름으로 받는 융자, 워크-스터디 등 몇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교육에 일정 부분 재정적 책임을 지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직접 교육에 '투자'를 하기 때문이다.   보통 부모들은 자녀가 대학에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최대한 높은 GPA를 얻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대학 생활에서 공부가 전부는 아니고 학업과 소셜 라이프 간 밸런스가 중요하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소셜 라이프도 즐기는 학생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영위한다. 따라서 자녀와 함께 아카데믹-소셜 밸런스를 갖춘 대학이 어디인지 찾아봐야 한다.   한인 부모들은 대학의 명성을 절대적으로 중요시한다. 이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명성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대학과의 '핏(fit)'이다. 해마다 대학입시 과정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핏이다. 대학은 기본적으로 아카데믹, 소셜, 핏 등 3가지를 고려한 후 결정해야 한다. 무턱대고 랭킹과 명성이 높은 대학을 쳐다보는 것보다는 그 대학이 정말 나에게 적합한 학교인지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가 과연 그 대학에 진학한 후 행복하게 생활할 것인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 자녀에게 톱 대학 지원을 권유하기보다는 자녀에게 맞는 학교를 먼저 찾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이 과정에서 자녀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에 포커스를 두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문의:(855)466-2783 지나김 대표미국 대학입시 대학입시 과정 부모 자녀 대학 지원

2023-04-26

UC는 자체 지원서만 채택하지만…뉴욕주는 커먼앱이 사립·주립 커버

대학 지원 절차 중 심혈을 기울이고 신중히 작업해야 하는 지원 대학 리스트 단계가 끝나면 이제 실제로 지원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기다린다. 대학별로 다양한 지원서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The Common Application (CA·공통 지원서)   1975년 출범한 커먼 앱(Common Application)은 SAT, PSAT 그리고 AP 시험 주관사이기도 한 칼리지보드가 운영하는 지원서 프로그램으로 하나의 지원서를 작성하고 모든 회원 학교 지원에 통용된다. 현재 950여 개 학교에서 Common App을 통한 지원을 허용하고 있으며 고교 성적표를 포함하여 과외 활동 목록, 에세이, 추천서, 선택적인 추가 질문, 표준 시험 점수를 포함한 여러 구성요소의 정보를 요구한다. 지원자가 대학에 최종 제출하기 전에 신청서를 수정할 수 있는 온라인 지원 형식을 제공하고 있다.   Common App의 사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이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만들어 지원자 어카운트 생성.   –학생이 Common App을 사용하여 지원할 대학 선택(이 목록은 언제든지 편집할 수 있음).   –지원서 작성 시작(이 정보는 최종 제출 전에 여러 번 편집 허용).   –학생은 목록에 있는 각 대학의 member pages와 supplemental information 작성. 제출 전에 관련 정보 편집 가능.   –해당 학교에 대한 지원이 준비되면 목록에 있는 각 대학에 대해 개별적으로 ‘제출’을 클릭하면 된다. ‘제출’을 클릭하면 지원서를 편집할 수 없다.   ▶The Coalition Application   Coalition Application은 접근성, 경제성 및 지원을 극대화한 연합 프로그램을 목표로 출범하여 2016년 가을부터 학생들이 고교 4년 내내 자신의 작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중앙집중식 플랫폼으로 사용하도록 만든 가장 최근에 생긴 지원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대학 과정에 대해 일찍 생각하고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이러한 학생들이 과정 중에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장애물을 제거하여 대학 진학 조언에 접근성이 뒤떨어진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의 학생들을 돕는 것을 숨은 목표로 시작되었다.   ▶College Specific Application(자체 지원서)   일부 대학은 여전히 해당 대학에만 적용되는 별도의 지원서를 제공한다. MIT와 Georgetown대학, Azusa Pacific University등이 있다.   ▶The Universal Application(UCA)   2007년에 만들어졌으며 Common App과유사하지만 참여 대학은 플로리다에 위치한 University of the Global Commonwealth와 웨스트버지니아의 University of Charleston뿐이므로 이 양식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주립 대학들의 지원서 프로그램   대표적인 예가 가주의 UC Application과 뉴욕주의 The SUNY Application이다. 한 개의 지원서로 주 내의 모든 주립 대학 캠퍼스에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텍사스의 University of Texas Application이 있다.   하지만 UT 대학이나 뉴욕 주립(SUNY) 대학 지원의 경우 SUNY 지원서 이외에 Common App도 허용하므로 해당 주립 대학 포함 타 사립 대학들도 지원 시에는 Common App으로 통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반면 UC 대학들은 자체 지원서만 채택하고 있으므로 지원 대학 상황에 따라 적절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   일부 대학은 다양한 모든 지원 양식을 수락하기도 하고 일부 학교에서는 한 가지 형식만 채택하기도 한다. 그중 Common App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최선의 선택이 된다. 해당 주의 주립 대학 지원서 시스템과 Common App으로 웬만한 지원 대학은 커버가 되지만 해마다 변경 사항이 있으므로 학교 웹사이트를 통하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예를 들어 UW의 경우 올해부터는 Common App으로 지원방식이 변경되었다.   ▶문의: (714)656-5868   sunny@flexsandiego.com  서니 오 원장 / YES-FLEX Prep 학원뉴욕주 지원 지원 대학 대학 지원 지원서 작성

2022-10-02

기록적으로 낮은 대학 합격률…톱 대학 지원 포기 부작용 우려

팬데믹 이후 특히 미국 내 탑 대학들에 지원자가 역사상 최대 규모로 몰리면서 2022년 가을학기 신입생 합격률이 기록적으로 낮아졌다.     일부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10% 미만 합격률이 심지어 더 낮아져 일부 학교의 경우 3~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대학들은 2022년 가을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들의 합격률을 공개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해 주목받고 있다.     아이비리그 대학들 중 프린스턴, 유펜, 코넬이 합격률 비공개 대열에 동참했고, 아이비리그와 동급인 미 서부 최고 명문 스탠퍼드 대학은 이미 2018년부터 합격률을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처럼 일부 탑 대학들이 합격률을 발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신입생 합격률이 고교생들의 불안감을 가중하고, 아예 톱 대학 지원을 포기하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우려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의 경우 2022년 가을 입학을 목표로 지원한 학생 6만1220명 가운데 단지 3.2%의 학생만 합격 허가를 받았다. 지난해의 3.4% 합격률보다 더 낮아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일인 2022년 3월 31일 유펜은 가을학기 입시 결과를 발표하면서 합격률을 제외했다. 8개의 아이비리그 대학 중 3개를 빼고 5개 대학만 합격률을 공식 발표했다. 유펜은 대신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고, 신입생 규모가 얼마가 될 것인지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는 제공했다.     일부 입학사정관들은 너무 낮아진 명문대 합격률에 학생 및 학부모들의 엄청난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좋은 점보다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인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고, 좋은 대학에 합격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딱 좋다는 것이다.   유펜의 입학 사무처장인 휘트니 소울은 유펜에 합격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어떤 지원자들을 유펜이 선택했는가에 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린스턴과 코넬 역시 합격 수치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프린스턴 대학 측은 이 같은 변화에 대해 대학 웹사이트를 통해 “합격률에 대한 상세 정보가 미래의 학생들과 가족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일부 지원 희망자들의 사기를 꺾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3월 31일 예일 대학과 브라운 대학 역시 2022년 가을학기에 각각 4.5%, 5% 등 기록적으로 낮은 합격률을 발표했다. 컬럼비아와 다트머스의 합격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각각 3.7%, 6.2%를 기록했다.     2022년 3월 중순까지 대학 입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커먼앱에 무려 664만 개의 입학원서가 몰렸다. 2019~2020학년도보다 21%나 증가한 것이다. 총지원자 수는 118만명으로 2019~2020학년도 입시보다 14% 증가했다. 특히 신입생을 까다롭게 선발하는 대학들의 경우 접수된 지원서 숫자가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이처럼 원서가 폭증한 이유 중 하나는 많은 대학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표준시험 점수를 의무화하지 않는 ‘테스트 옵셔널(test optional)'로 정책을 바꿨기 때문이다.     또한 탑 대학에 진학하기를 꿈꾸는 고교생들은 전년도의 합격률 통계를 보고 자신의 합격 가능성이 작다는 점을 우려한 나머지, 전보다 더 많은 숫자의 대학에 복수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예전에 10~15개의 대학에 원서를 냈다면 최근 몇 년 사이에는 15~20개까지 원서를 내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지원자 풀의 규모가 커질수록 자연스럽게 합격률은 떨어진다. 지원자 수는 늘어나는데 대학의 신입생 정원은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이클이 반복된다.     스탠퍼드 대학은 이미 2018년 합격률을 공식 발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낮은 합격률에 초점을 맞추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펜은 이번 결정이 입시 과정을 덜 투명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합격률보다 어떤 지원자가 입학 사정관의 주목을 받는지 살펴보는 것이 학생들에게 더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대학들이 이런 흐름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학 합격률 신입생 합격률 대학 지원 아이비리그 대학들

2022-04-24

패밀리터치, HBS 프로그램 신청 접수

뉴저지주 리틀페리에 위치한 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는 오는 2월부터 뉴욕·뉴저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대상 HBS(Healthy Brain Scholar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HBS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에 필요한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돕고, 학업으로 인해 겪는 스트레스·불안감·우울증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을 함께 제공한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커뮤니티 리더들을 양성하는 것이 HBS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뉴욕·뉴저지 거주자로 저소득층 11학년 한인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의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해 개인 적성검사·대학 입학 지원 과정 안내·대학 알아가기 및 직업 탐구·대학 에세이 워크숍·대학 지원 리스트 및 원서 검토·학자금 신청서 검토·특별활동 및 봉사활동·그리고 리더십 세미나 등의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또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불안 관리·대처 세미나, 개인 및 그룹 상담과 치료 등이 제공된다.     참가 학생의 부모들을 위해서도 대학 입시 지원 과정 안내·대학 재정 준비를 위한 세미나·청소년 자녀와의 대화방법·청소년 자녀 양육 세미나·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돕는 방법 등의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기간은 2023년 1월까지 1년간이며, KACF(한인커뮤니티재단) 후원으로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시 구비서류는 학생 개인 에세이, 학생 이력서, 학생 성적료, ACT 또는 SAT 성적(선택), 부모의 2020년 소득세 신고 등이다.   신청 접수 마감은 오는 30일(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목)이다. 최종 합격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은 2월 12일 오전 10시에 시행되며 학생 및 부모 참석이 필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 Familytouchusa.org) 확인. 문의 201-242-4422, info@familytouchusa.org   박종원 기자패밀리터치 프로그램 프로그램 참가 대학 진학 대학 지원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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